19일 러시아 정교회의 대표적 축제인 ‘주현절(Epiphany)’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얼음물에 몸을 씻는 입욕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아침 모스크바의 기온은 섭씨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주현절은 예수가 30회 생일에 요르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아들로서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러시아에서 정교회 신자들은 주현절 전야부터 성당에 가 성수에 손을 담그거나 강이나 저수지에서 얼음을 깬 찬 물에 들어가 목욕을 하는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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