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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논란 모더나 백신 접종 재개…가주 "정밀검사 결과 문제 없어"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이 집단 알레르기 증상으로 사용을 일시 중단했던 모더나사 특정 품번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21일 AP통신은 가주 정부가 연방정부 보건당국 및 모더나사 관계자와 문제의 특정 품번(로트 41L20A) 백신의 안전 여부를 정밀 검토한 뒤 접종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가주 감염병센터 부국장인 유행병학자 에리카 팬 박사는 “해당 백신 접종 중단을 계속해야 할 과학적인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 해당 백신 접종을 재개해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가주 보건국과 감염병센터 측은 모더나사 백신을 접종한 이후 24시간 동안 10명 미만이 평소보다 높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며, 특정 품번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 샌디에이고 카운티 펫코파크 접종센터에서 지난 14일 백신을 접종한 6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알레르기 반응은 귀가 아프고 혀가 붓는 증상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특정 품번 모더나사 백신은 지난 5~12일 300개 병원에 33만 도즈가 배포됐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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