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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중요치 않아"..김새롬, 정인이 사건 망언?사과에도 비난 폭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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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1/23 18:19 수정 2021/01/24 17:53

[OSEN=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선유도 GS 강서 N 타워에서 진행된 GS샵 4대 브랜드 리뉴얼 기념 'G패션 나이트' 행사에 방송인 김새롬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방송인 김새롬이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며서 다른 방송에 대해서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언급했기 때문. 이어지는 비난에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김새롬을 향한 실망스러운 시선이 거둬지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홈쇼핑에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방송 중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판매 중인 홈쇼핑 제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새롬의 홈쇼핑 발언 후 누리꾼은 SNS를 통해 그의 경솔함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소재는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에 대한 후속 내용이었기 때문에 파장이 더욱 컸던 것. 정인이 사건은 지난 2일 한 차례 방송 후 국민적 분노를 사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는 김새롬의 발언이 정인이 사건과 연관돼 논란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물론 김새롬은 쇼핑호스트로서 제품 판매를 위해 별다른 의도나 생각 없이 한 발언일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의 내용을 미처 알지 못하고 한 발언이라 김새롬이 정인이 사건을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고는 할 수 없다. 

OSEN DB.

다만 아무리 쇼핑호스트로서 제품 판매가 중요하더라도 굳이 다른 방송에 대해서 ‘중요하지 않다’는 등 함부로 언급하는 것은 분명 경솔한 행동이었다. 타 방송을 깎아내리면서 제 역할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김새롬은 악의 없이 한 말일지라도 대중이 그의 경솔함에 실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한 모습이다.  

결국 SNS를 통한 비난이 폭주하자 김새롬은 24일 새벽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새롬은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던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새롬은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질타와 댓글들 하나 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새롬의 사과에도 그를 향한 비난을 거두긴 힘들어 보인다. /seon@osen.co.kr

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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