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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페 FK 결승골' 맨유, '살라 2골' 리버풀 3-2 잡고 FA컵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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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1/24 10:5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잡고 FA컵 16강에 올랐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서 리버풀에 짜릿한 3-2 펠레 스코어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딘 헨더슨,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루크 쇼, 아론 완-비사카, 도니 반 더 비크, 스콧 맥토미니가 선발 출전했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스 윌리엄스,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 티아고 알칸타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제임스 밀너, 커티스 존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먼저 나섰다.

맨유는 전반 초반 그린우드의 두 차례 슈팅이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리버풀은 전반 18분 팽팽한 영의 균형을 깼다. 피르미누의 침투 패스를 받은 살라가 헨더슨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한 오른발 칩슛으로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전반 26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역습 찬스서 래시포드의 환상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1-1을 만들었다.

맨유는 전반 35분 코너킥 찬스서 포그바의 프리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다. 양 팀은 전반 45분 동안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후반을 기약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유는 후반 3분 2-1로 역전했다. 래시포드가 윌리엄스의 클리어링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단독 질주, 오른발 슛으로 리버풀 골네트를 갈랐다.

리버풀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3분 밀너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날린 왼발 슈팅이 헨더슨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리버풀은 후반 17분 바이날둠 대신 사디오 마네를 넣었다. 맨유는 후반 21분 그린우드와 반 더 비크를 빼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프레드를 투입했다.

맨유는 후반 33분 또다시 한발 앞서갔다. 프리킥 찬스서 페르난데스의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마음이 급해진 리버풀은 오리기와 샤키리를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소득을 올리지 못하며 패배를 시인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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