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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급강하·산간 폭설주의보…겨울폭풍 27일부터 다시 시작

겨울폭풍 27일부터 다시 시작

24일 소강상태를 보인 겨울폭풍이 27일부터 남가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늘(25일)과 내일 LA도심은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55도, 밤 최저기온은 39도다. 반면, LA카운티 산간지역은 오늘(25일) 오후 10시까지 겨울폭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해발 3000피트 이상 산간지역은 폭설(2~8인치)과 강풍(최대풍속 65마일)이 예보됐다.

남가주는 27일부터 다시 겨울폭풍 영향권에 든다. 29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이번주 LA도심 낮 기온은 55~60도, 밤 기온은 39~5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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