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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식당 야외영업 허용된다

[LA중앙일보] 발행 2021/01/26 미주판 1면 입력 2021/01/25 22:00 수정 2021/01/25 21:47

[가주 자택대피령 전격 해제]
미용실 등 인원 25% 제한 지키면 즉시 영업 가능
OC “규제 없을 것”…오늘 카운티별 위험도 발표

25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별 ‘스테이 엣 홈’ 명령 해제를 발표한 후 LA한인타운 6가의 쑤니스타일 미용실 직원들이 영업 재개를 위해 청소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5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별 ‘스테이 엣 홈’ 명령 해제를 발표한 후 LA한인타운 6가의 쑤니스타일 미용실 직원들이 영업 재개를 위해 청소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가주 정부가 25일 자택대피령(stay at home)을 전격 해제했다. 지난해 12월 3일 행정명령이 내려진 후 약 두달 만이다.

관계기사: 비필수 업종도 밤 10시 이후 영업금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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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카운티 정부들도 자택대피령을 해제하고 지역 내 비즈니스 오픈 지침을 발표하는 등 후속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25일 LA카운티공공보건국 바버러 페러 국장은 “이번주 금요일(29일)부터 카운티내 식당 야외 영업을 허용한다”며 “네일 살롱, 미용실 등 개인 관리 비즈니스는 수용 인원 제한(25% 이내)을 지키는 선에서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A시도 LA카운티의 지침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주정부의 해제 방침을 수용할 전망이다.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프랭크 김 CEO는 이날 “더는 규제 정책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주정부 차원에서 행정명령이 해제됐다고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각 카운티는 가주 정부가 행정명령 이전에 시행했던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색깔별로 분류한 4단계 재개 가이드라인 체제로 다시 돌입하게 된다.

색깔별 위험 단계는 ▶1단계 보라색(대유행·widespread) ▶2단계 적갈색(고위험·substantial) ▶3단계 주황색(보통·moderate) ▶4단계 노란색(저위험·minimal) 등으로 나뉜다.

현재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카운티, 샌버나디노카운티 등 54개 카운티(전체 58개)는 검사자 대비 확진율 등이 대유행을 의미하는 1단계에 해당한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은 여전히 유지된다.

카운티별 색깔별 위험 단계는 오늘(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색깔별 위험도가 발표되면 각 카운티 정부는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별 영업 허용 범위를 결정하게 된다.

주정부의 자택대피령이 예상보다 일찍 해제됐지만 비판의 목소리는 높다. 행정명령 해제 기준이 불분명하고 시행 근거가 되는 주요 핵심 수치 등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아서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그동안 행정명령 해제를 위한 주요 기준중 하나로 중환자실 수용 가능 비율(15% 이상 확보 시)을 내세웠다.

하지만 AP통신은 24일 “지난 12일 북가주 ‘그레이터 새크라멘토(greater sacramento)’ 광역권은 중환자실 수용 여유가 15%가 안되는데도 행정명령이 해제됐다”며 “여러 전문가들이 행정명령 시행에 의문을 제기했는데 주정부는 정확한 데이터도 공개하지 않고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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