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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미쓰백' 12개 인생곡 탄생..7인7색 매력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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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1/26 14:47

'미쓰백' 화면

[OSEN=박판석 기자]‘미쓰백’ 멤버들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지난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무대와 백지영의 감동 무대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 방송에서는 무대를 채우는 ‘미쓰백’ 멤버들의 열정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지난 4개월간 경연을 통해 얻은 곡들부터 깜짝 발표된 신곡까지 총망라하여 선보인 것. 특히 멤버들의 가족·지인들과 안무를 담당했던 배윤정이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랜선으로 참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제대로 홀렸다. 유진과 세라는 각각 ‘투명소녀’와 ‘오르락내리락’ 솔로 무대로 넘치는 흥과 끼를 폭발시키는가 하면, 레이나와 가영, 소율은 정기고, 홍대광, 버나드 박과 함께한 ‘헤어질 수 있을까’, ‘더블 판타지’, ‘달콤’ 혼성 듀엣 무대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어 수빈의 솔로 무대 ‘사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매 경연마다 탁월한 무대 연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안타깝게 인생 곡을 차지하지 못한 그녀에게 작곡가 빅싼초가 선물한 것. 멘토들과 멤버들은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듯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했다.

아울러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곡 ‘피날레’가 언택트 콘서트의 정점을 찍었다. 백지영은 “이 완전체 7명이 불렀는데, 이게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너무 화가 나요. (멤버들의) 눈에 많은 스토리가 담겨서 굉장히 뭉클한 무대였어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노래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격한 감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노래 후반에는 멤버들도 같이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백지영과 멤버들이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 ‘미쓰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가영은 “‘미쓰백’을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유일한 래퍼로 참여한 나다는 “많은 도전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소회를 전했다.

특히 백지영은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내보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녀는 멤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고, “정해져 있는 시간은 끝이 났지만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미쓰백’은 잊혀져가는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에게 경쟁이 아닌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가 하면,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으며 안방극장을 도전과 감동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한편, 7인 완전체 단체곡 ‘피날레’는 27일(오늘), 수빈의 솔로곡 ‘사인’은 29일(금)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양한 장르의 인생 곡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꽉 채운 '미쓰백(Miss Back)'은 어제(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pps2014@osen.co.kr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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