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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이민법 개혁 시위…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촉구

100일간 전개 캠페인 일환

27일 민족학교 등 LA지역 이민자인권단체들이 LA국제공항까지 무슬림 및 아프리카 국민 입국 반대 철회를 위한 차량 시위를 벌이고 있다.[민족학교 제공]

27일 민족학교 등 LA지역 이민자인권단체들이 LA국제공항까지 무슬림 및 아프리카 국민 입국 반대 철회를 위한 차량 시위를 벌이고 있다.[민족학교 제공]

워싱턴기념탑 앞에서 전국 이민자단체들이 모인 대규모 이민자 권익 촉구 시위가 열렸다.

27일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회(NAKASEC), 필라델피아 우리센터, 시카고 하나센터 등 시민단체들은 워싱턴DC 워싱턴기념탑 앞에서 뉴욕이민자연맹(NYIC) 등 이민자 단체와 함께 서류미비자 합법화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 ▶모든 추방 즉시 중단 ▶생이별을 겪고 있는 이민자 가족의 즉각적인 재결합 ▶사설 이민자 수용소 폐쇄 등을 연방정부에 요구했다.

우리센터 류제인 활동가는 “모든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시민권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반드시 서류미비자 합법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외쳤다.



이번 시위는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서류미비자 합법화를 위한 전국 100일 운동 '시티즌십 포 올(Citizenship for All)’ 캠페인의 일환이다.

전화걸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bit.ly/100daysphonedogging)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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