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설 맞이 식품 나눔 행사

11일 머레이힐 역 광장
웹사이트에 사전 신청해야

뉴욕한인회가 오는 12일 신축년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식품을 나누는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식품 나눔 행사’ 신청자를 받는다.

한인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플러싱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머레이힐 역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무료 식품을 전달한다.

식품 수령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는데, 신청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할 수 있다.

찰스 윤 한인회장은 “추운 명절을 맞이 할 이웃에 이번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의 212-255-6969.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