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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우나 알몸 노출됐어요'…그랜드조선 제주, 블라인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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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입력 2021/02/16 00:24 수정 2021/02/20 19:14

(서울=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의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조선 제주의 여성 사우나 내부가 외부에서 들여다보였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1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그랜드 조선호텔 스위트룸 여성 사우나와 화장실 내부가 외부에서 보이는 구조로 돼 있어 이용자 알몸이 노출됐을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지난 13일 접수됐는데요. 신고자는 11일과 12일 이 호텔 스위트룸 여성 사우나와 화장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호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우나 내부가 외부에 노출됐는지, 노출 시 이를 목격한 사람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또 지난 15일 한 포털사이트에 '제주 5성급 호텔 사우나에서 알몸이 노출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 글 작성자는 "신혼여행으로 이틀간 제주에 새로 생긴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했고, 스위트룸 전용 수영장과 샤워 시설을 이용했다"고 설명하면서 "투숙 마지막 날 산책을 하다가 사우나 쪽 창문을 보니 외부에서 사우나 내부의 온도계 글씨까지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호텔 측은 유리 차단 코팅 돼 있어 낮에는 내부가 안 보이고, 저녁에는 블라인드를 내린다고 답변했지만, 내가 이용했던 시간에 블라인드를 내려간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호텔 측은 "경찰 동반 조사를 통해 CCTV 확인하고 있으며, 우려했었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심한 현장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포털사이트 캡처·그랜드 조선호텔 페이스북 캡처>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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