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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 김치를 먹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끄는데요.
펠트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구프'에 "코로나19 확산 초기 때 감염됐었다"고 밝히며 피로감과 브레인 포그 현상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의 멍한 느낌과 함께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식욕 저하, 피로감, 우울증 등을 겪는 현상인데요.
그는 "지난 1월 제 몸의 염증 수치가 매우 높다는 걸을 보여주는 여러 검사를 받았고, 이 분야에서 제가 아는 전문가 중 한 분을 찾아가 도움을 받았다"면서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 채식을 하고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훌륭한 무설탕 김치도 발견했다"고 전해 한국의 김치에 대한 애호를 드러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화제가 됐던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영화 '컨테이젼'(2011년)에 출연했던 펠트로는 작년 2월 "나는 이미 영화에서 겪어봤다. 악수하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라"라는 글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손수지> <영상: 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손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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