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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500달러가 낳은 또 다른 선행…샌피드로 크루즈 매표 직원 횡재

[LA중앙일보] 발행 2021/02/22 미주판 4면 입력 2021/02/21 22:00

선장, 직원들에 500달러 보너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요즘 매일 손님을 응대하는 매표소 직원들의 불안감은 어떨까. 샌피드로의 한 크루즈선 매표소 직원은 모두가 위축된 요즘 한 고객이 팁을 500달러나 줬다며 감동을 전했다.

19일 abc7뉴스는 샌피드로 워터프론트크루즈 매표소 직원 캐런 트루히요가 크루즈 표를 팔다가 팁 500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트루히요는 “한 여성이 표값으로 100달러를 내고 팁을 500달러나 줬다”며 “팁을 확인하는 순간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워터프론트크루즈 매표소에서 일해온 트루히요는 500달러라는 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TV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 자신에게 벌어진 사실을 여전히 믿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는 “TV에서 식당 직원이 거액의 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그런데 진짜 그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 여성의 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낳았다. 트루히요는 고용주에게 500달러 팁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에 감동받은 댄 살라스 선장은 매니저급이 아닌 일반 직원 모두에게도 500달러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살라스 선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소중하다. 다른 비즈니스 업주도 같은 행동에 나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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