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달러 지원금 신청하세요”
통신기업 컴캐스트 제공
25명 이하 소수계 업체에
컴캐스트 라이즈(Comcast Rise)로 불리는 지원금은 코로나19팬데믹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펀드다. 애틀랜타, 시카고, 휴스턴,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등 5개 지역에 각각 100곳을 선정, 총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귀넷 카운티를 비롯한 캅, 클레이튼, 디캡, 풀턴 등 5개 카운티에 사업장을 둔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은 지원 가능하다. 지원요건은 -흑인, 원주민, 유색인종 등 소수계가 소유한 사업체로 -3년 이상 운영한 사업체 - 종업원 규모는 25명 이하(파트타임 포함) 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웹사이트(www.comcastrise.com)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말께 발표되며, 5월 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컴캐스트 NBC유니버설의 소수계 지원 계획의 일환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 인종, 성 정체성 등으로 차별받는 계층에 3년간 약 1억 달러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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