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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 교수 논문 게재 철회하라”

OC한인회 ‘규탄 성명’ 발표
청원 사이트 서명운동 착수

지난 18일 가든그로브 한인회관에서 열린 OC한인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규탄 성명 채택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가든그로브 한인회관에서 열린 OC한인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규탄 성명 채택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 게재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18일 정기회의에서 전원일치로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서엔 ▶램지어 교수는 역사적 진실이 왜곡된 논문을 철회하라 ▶일본 정부는 침략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강제노역자와 여성에 합당한 보상과 사죄를 하라 ▶유엔과 연방의회는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는 국가에 합당한 외교적 제재를 가하라 ▶국제법경제리뷰(학술지)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 게재(3월호)를 철회하라 등 4개 요구 사항이 담겼다.

한인회는 OC 한인들도 세계 최대 규모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서 램지어 교수 논문 게재 철회 청원(change.org/p/harvard-law-school-professor-advocating-war-crimes-of-sexual-slavery) 서명 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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