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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급증…보험시장도 급성장

[LA중앙일보] 발행 2021/02/23 경제 3면 입력 2021/02/22 20:00

연 585불이면 애완견 의료·상해 걱정 끝
고양이 다소 저렴, 개도 품종에 따라 차이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한인이 많아졌다. 이에 애완동물 보험(Pet Insurance)에 대한 관심도 동반 성장세다.

전미애완용품협회(APPA)의 최근 2019-2020년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세 집 중 한 집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8500만 가구나 된다. 이처럼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애완동물 보험 가입자도 매년 증가세다. 북미애완동물건강보험협회(NAPHIA)가 발표한 5월 보고서에는 연평균 22.1%의 성장률을 보인다고 기록하고 있다. 애완동물 282만 마리가 보험에 가입돼 있을 정도다.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봤다.

▶평균 보험료

애완동물 보험의 연평균 보험료는 보상 범위와 애완동물의 종류에 따라 달랐다. 개인 경우, 보상 범위가 상해와 건강이면 연 평균 585.40달러(월 48.78달러)를 보험료로 지급해야 했다. 고양이는 이보다 저렴한 349.93달러(월 29.16달러) 수준이다. <표 참조>

만약 보상 범위가 상해로만 국한되면 보험료는 급감한다. 개의 연평균 보험료는 194.09달러(월 16.17달러), 고양이의 경우엔 연 126.08달러(월 10.51달러)였다. 상해만 보상되는 보험상품 가입자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혜택

종합 플랜의 경우 일반 상해, 질병, 건강검진, 예방 접종, 치아클리닝 등으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상해와 건강 플랜은 사고로 인한 염좌, 독극물 섭취, 중이염과 같은 일반 질환 등의 의료비가 보상 대상이다. 또 웰니스(건강관리) 플랜은 보상 범위가 더 넓다. 건강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검사는 물론 벼룩, 심장사상충 예방, 예방 접종 등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

애완동물 보험의 본인부담금(디덕터블)은 0달러~1000달러 사이다. 본인 상황에 맞춰 고르면 된다.

▶애완동물 종류에 따른 보험료

개와 고양이의 보험료가 다르듯 고양이와 개의 품종으로도 보험료가 나뉜다. 보통 집고양이는 161.16~386.28달러 수준이다. 요키와 같은 소형견은 239.76~574.56달러, 중형견(비글)은 239.76~574.56달러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같은 대형견은 398.64달러~955.20달러 수준이다. 이외에도 애완동물의 나이에 따라 보험 요율이 달리 적용된다. 1~2살까지는 기본 요율이지만 0~11개월 사이와 3살부터 기본 요율에 추가 요율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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