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식사, 축사, 표창, 학위수여, 축하공연,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고,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세종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6명, 석사 193명, 학사 2,101명 등 총 2,370명이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학위수여식 식사를 통해 “대학에서의 참교육이란 청년들의 가슴에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그들에게 잠재된 창의적 사고와 자존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교육 개혁을 통해 지식 중심에서 역량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었고,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졸업생 여러분을 통해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대에 살고 있다. 대학에서의 배움에 만족하지 않고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성이 바탕이 되는 전문성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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