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계속 고개를 들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과 경기서 1-2로 패하면서 최근 6경기서 1승 5패로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이 9위(승점 36)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진출도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거론하며 대체 1순위로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을 꼽았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볼프스베르거와 유로파리그를 비롯해 번리,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를 잇따라 상대하게 된다. 토트넘은 이 중 한 경기만 패하더라도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무리뉴의 경질은 말처럼 쉽지 않다. 토트넘이 무리뉴를 시즌 중 경질하면 3000만 파운드(약 468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경질설은 계속 언론에 언급되고 있다. 후임으로 브렌든 로저스 역시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평이다. / jasonseo34@osen.co.kr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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