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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턴 선생님들 내달 ‘팬데믹 보너스’

교직원에 위험수당 2000불 지급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은 다음 달 말 학교 직원에 2000달러의 코로나 팬데믹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모시즈 비슬리 클레이턴 교육감은 23일 직원 보너스 지급계획을 밝히면서 “어렵고 힘든 때에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위험수당”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클레이턴 교육위원회는 22일 회의에서 보너스 지급을 위한 예산을 승인하면서 학기 중 교실 대면수업이 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슬리 교육감은 비록 카운티의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대면 수업을 재개할 정도로 충분히 진정되지는 않았다며 좀 더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클레이턴 카운티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대면 수업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몇 안 되는 교육구 중 하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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