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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 차…’ 쫓기는 흥국생명, 브루나가 살아야 김연경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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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2/26 05:08

[OSEN=화성,박준형 기자]1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 후 결정적인 디그를 성공시킨 브루나를 독려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홍지수 기자] V리그 여자부 선두 경쟁이 흥미롭다. 이번 시즌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던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 잡히기 직전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2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22-25, 23-25, 23-25)으로 패했다. 기업은행전 패배로 흥국생명은 18승 8패, 승점 53으로 2위 GS칼텍스(17승 9패, 승점 50)에 승점 3점 차이로 턱 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흥국생명의 다음 상대가 GS칼텍스다. 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두 팀은 선두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이날 결과에 따라 GS칼텍스는 선두에 오를 수가 있다. 흥국생명이 지면 두 팀은 나란히 18승 9패, 승점 53이 된다. 그리고 세트 득실률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자리를 뺏을 수가 있다.

흥국생명의 위기다. 핵심 공격수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이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흥국생명의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김연경이 건재하지만, 혼자 다 해결할 수가 없다. 누군가 도와주지 못하면 상대는 김연경만 막으면 된다. 즉 외국인 선수 브루나가 제 몫을 해줘야 흥국생명의 공격이 잘 풀릴 수 있다.

기업은행전에서 김연경은 19득점에 공격 성공률 48.57%를 기록했다. 이한비가 15득점 공격 성공률 58.33%로 도왔지만, 우측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어야 하는 브루나는 11득점에 공격 성공률이 23.68%로 좋지 않았다. 브루나가 다시 자신감을 찾아야 흥국생명은 좌-우 공격이 잘 이뤄져 GS칼텍스를 괴롭힐 수가 있다.

브루나는 지난 19일 KGC인삼공사전에서 30득점에 공격 성공률 45.61% 활약을 펼치면서 김연경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강소휘와 이소영, 러츠를 앞세운 GS칼텍스의 공격이 막강한만큼 흥국생명의 고전이 예상된다. 

김연경이 후배들을 다독이면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매경기 쉽지가 않다. 다가오는 GS칼텍스전에서 흥국생명이 선두를 지킬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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