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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상 심명기(좌) 씨와 다어상 김희석(우) 씨가 정용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최측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커피를 배달하고, 시간차를 두고 뜨끈뜨끈한 오뎅국, 김치를 동반한 사발면 등을 배달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대회를 마친 후 대어상은 19인치짜리 송어를 잡은 심명기(78)씨에게, 다어상 부문은 4마리를 잡은 김희석(76)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을 끝낸 후에 참가자들은 이날 잡은 싱싱한 송어로 회 파티를 열어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용수 회장은 “날씨가 맑고 청명해 참가자들이 모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름이 깊고 시국도 어수선해서 교민들이 하루 정도 이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리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콜로라도 교민 여러분들이 코로나 걱정을 훌훌 털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대회 성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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