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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거리청소 격주로 줄여…24시간 전 알림 서비스 제공

LA지역의 거리 청소 차량 운영 스케줄이 격주제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LA내 각 거리마다 매주 정해져 있던 거리 청소는 앞으로 2주에 한번씩 실시된다.

LA시도로관리국(BSS)은 26일 “팬데믹 기간동안 좀 더 중요한 서비스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일정 변경으로 인해 혼선을 빚지 않도록 LA시 주민들을 위한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SS는 웹사이트(www.streetsla.lacity.org/sweeping)를 통해 주소 등을 입력하면 거리 청소 24시간 전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BSS 아델 하게칼리 국장은 “거리 청소를 격주제로 변경하면서 도로 보수 공사 등 좀 더 시급한 서비스에 치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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