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복지시설 '매그놀리아 센터' 한인 무료상담 시작
비영리 단체인 아동복지국(Children's Bureau)이 지난해 10월 매그놀리아와 워싱턴 불러바드 인근에 문을 연 '매그놀리아 센터(Magnolia Place Family Center)'는 14일부터 한인 담당부서를 신설 각종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아동복지국은 가정내 자녀 학대 예방을 주목적으로 지난 1904년 창설됐으며 각 시설에서는 건강 검진과 치과 진료 법률 상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8주 창작예술 코스 부모들을 위한 양육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저소득층이나 메디캘 수혜자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인 담당부서에서는 특별히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 상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동 성격검사 심리상담 부모 교실 아동 스트레스 조절법 가정 위기 예방 및 극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매주 이틀씩 변호사를 초빙해 이민법이나 세입자 보호법에 대한 무료 상담도 실시한다. 영어에 미숙한 한인들을 위해 통역도 해준다.
▷문의:(213)342-0180 자네 김(Janae Kim)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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