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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교사·식당 종업원도 접종

[LA중앙일보] 발행 2021/03/01 미주판 1면 입력 2021/02/28 22:00 수정 2021/02/28 21:14

LA지역 백신접종 대상 확대
‘티어 1B’ 그룹 120만명 추산
시니어 70만명 대기 물량부족

오늘(1일)부터 LA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가 확대된다. 확대 대상은 필수업종 ‘티어(Tier) 1B’에 속하는 교육(보육)과 식품·농업, 응급서비스 등의 종사자로 LA카운티 내 120만 명 정도가 이 그룹에 속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교육 관련에는 초중교 교사와 대학교수, 데이케어나 유치원 교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응급 서비스 분야에는 경찰 등의 법 집행관, 소방 및 구급 대원, 건물 통제 등의 보안 요원 등이, 식품과 농업 분야에는 식당과 식료품 마켓 직원, 수의사, 농부, 식품 제조 및 항만·운송, 축산업 종사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필수 근로자 그룹으로 접종대상을 확대,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회복에 가속도를 낼 것이다. 이를 위해 연방과 주 정부에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해 줄 것으로 촉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을 끝내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문제는 백신 대상 확대에 따른 물량 확보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의 폴 시몬 박사는 “백신 공급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한 이들 그룹에 대한 예방 접종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빠른 접종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몬 박사에 따르면 지난주 21만 1000명 정도가 접종을 받았으며 이번 주에는 26만9000명 정도가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 물량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접종 대상이 확대된데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지난 24일까지도 65세 이상 시니어 중, 1차 접종조차 하지 못한 시니어가 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티어(Tier) 1A’에 속해 있는 의료종사자들과 장기 요양시설 종사자들 역시 여전히 접종이 진행 중이다.

백신 접종은 지역별로 병원, 약국, 임시 접종소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약이 필요하다. 가주공공보건국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vaccinefinder.org)에 들어가면 인근의 코로나 백신 접종소를 찾을 수 있다. 집코드(Zip Code)를 입력한 후 원하는 접종소를 선택, 예약하면 된다.

한편 28일 현재 LA카운티내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1064명, 사망자는 107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9만1923명, 사망자 수는 2만14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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