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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피트당 판매가 큰폭 상승

워싱턴DC 521달러
페어팩스 291달러 등

워싱턴지역의 주택 스퀘어피트당 판매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워싱턴지역 주택 리스팅 정보 제공 기업 RBI에 따르면, 지난 1월 DC 판매 주택의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전년동월 449달러에 비해 16% 이상 상승한 521달러를 기록했다.
버지니아 알링턴은 16.5% 상승한 465달러, 알렉산드리아는 4.1% 상승한 360달러로 2,3위를 기록했다. 폴스 처치 시티는 4.5% 상승한 346달러, 페어팩스카운티는 5.8% 상승한 291달러,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는 10.7% 상승한 249달러, 라우던 카운티는 9.4% 상승한 222달러,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13.6% 상승한 201달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14.5% 상승한 19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020년 4분기 워싱턴지역 싱글하우스 판매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1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연합회(NAR)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전국 180개 메트로 권역의 싱글하우스판매가격 평균 상승비율은 15%로, 워싱턴 지역이 오히려 평균이 미치지 목했다.

전국 싱글하우스 기존주택 중간판매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14.9% 상승한 31만5900달러를 기록했다. 로렌스 윤 NAR 선임연구원은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주택재고도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불충분한 주택공급이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글하우스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39%), 매사추세츠 피츠필드(32.2%), 뉴저지 아틀란틱 시티(30%) 등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펜데믹 사태로 인해 도심외곽 지역에 별장주택을 구입하고 원격근무를 원하는 바이어들이 늘어나면서 외곽지역 싱글하우스 가격이 크게 흔들렸다고 밝혔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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