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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장항준 "♥김은희의 '킹덤'? 10년 묵혀놨던 작품" (ft.윤종신과 예능 계약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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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3/02 06:51


[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와 킹덤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예능 유망주"라며 영화감독 장항준을 소개했다. 그는 "기대에 부응 못할까 부담스러워, 난 내가 해복한게 제일 중요한데, 기대와 부응 속에 부담감이 늘었다"면서 "최근엔 윤종신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예능 계약 권유하기도 했다, 너무 싫다고 거절했다, 난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며 해맑게 웃었다.  

정형돈은 "행복한이 일 잘 안 되지 않냐"면서 본업 영화감독보다 예능에 충실한 근황을 언급했다. 장항준은 "우린 언젠가 할 것이란 꿈이 있어, 그 마음 가짐 하나로 만족한다"면서 "봉준호 감독님은 행복할까? 아카데미 작품상 후 뭐하겠냐"고 되려 질문했다. 

이에 MC들이 "남들이 인정해준다, 그런 행보를 잘 모른다"고 하자 장항준은 "행복하겠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항준은 "많은 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연락 안 하셔도 될 거 같다"면서 "방송 뜸해질 때 다시 연락달라, 딱 여기까지 행복한데 적정선이 넘어가면 감당 안 될 것 같다"며 매력을 폭발했다.  

예능에 나가는 경우를 묻자 장항준은 "대부분 예능은 친분 아니면, 거부할 수 없는 높은 출연료면 나간다"면서 
"돈의 유혹이 아찔해, 나도 한 번 내 돈 벌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김은희 작가의 흥행작들을 언급, 장항준은 "주변에 아내가 작품 잘 될때 좋았으나 지금은 액수가 커지니까 더 좋다"면서 "아내가 애교가 있어, 뭐 갖고 싶은거 없냐고 훅 들어온다, 느닷없이 시계 사줄까 물어보거나, 차 바꿀시기엔 자신이 타는 것보다 좋은 차 타라고 하더라"며 내조의 여왕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장항준은 "사소한 것도 고맙다고 하는 아내, 배울점이 많다고 느낀다"며 네버엔딩 아내자랑을 보였다. 그러면서 모든 지출은 아내 카드로 한다는 장항준은 "새벽 2-3시 되면 아내 휴대폰이 울려, 신경쓰지 않고 새벽에 회의하신다"고 했고, 모두 "카드 써도 잔소리 안 들을 자격이 있냐"고 궁금해했다.  

아내 카드 쓸 지분에 대해 장항준은  "요즘 아이디어도 샘솟는데 원래 아이디어 좋은 사람 아니다"면서 "필력이 좋은 작가, 아내가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있는 작가라면 난 아이디어 있지만 필력이 없는 작가니, 환상의 궁합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항준은 "아내가 이병헌과 수애 나온 '그해 여름'으로 데뷔, 내 아이디어다"면서 "'킹덤'이 된 좀비나 뱀파이어 아이디어도 방송사들은 부정적인 시선이었다, 나중에 아내가 대단한 작가가 될 때 꺼내겠다고 했고, 
10년 묵혀뒀던 작품"이라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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