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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경기 패배했지만...김성윤 공수 맹활약에 위안거리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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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3/03 03:28

[OSEN=최규한 기자] 200924 삼성 김성윤. / dreamer@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2-4 역전패를 당했다.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소득이 없는 건 아니었다. 외야수 김성윤이 공격과 수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게 위안거리였다. 

6회 교체 투입된 김성윤은 1-3으로 뒤진 7회 2사 후 롯데 필승조 최준용의 1구째 직구(142km)를 힘껏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05m.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났다. 김성윤은 9회 추재현의 중전 안타 때 빨랫줄 송구로 나승엽의 홈 쇄도를 저지했다.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뒤 2017년 삼성에 입단한 김성윤은 데뷔 첫해 22경기에 출장해 1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현역 사병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한 김성윤은 전역 후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50타수 17안타) 4타점 8득점 3도루 출루율 .370 장타율 .420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19일 대구 키움전을 앞두고 1군의 부름을 받았고 9경기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성윤은 경기 후 "스트라이크존을 좀 낮게 설정해 존에 들어오는 공을 적극적으로 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실제 높은 공은 공략하기 어렵기도 하다. 오늘은 초구부터 내가 생각했던 코스로 공이 들어와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고 홈런 소감을 전했다. 

김성윤은 또 "타구 방향이나 포구는 자신 있지만 강하게만 던지려다 보니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 퓨처스에서 강봉규 코치님이 강하게만 던지지 말고 가볍게 던지라고 강조하신다.
오늘도 정확하게 잡아서 가볍게 던지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정확하게 송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비 위치나 주자 상황에 따라 송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좀 더 야구를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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