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그로브몰 인근서 경찰 추격전...무고한 시민 숨져

더 그로브 인근 페어팩스 지구에서 경찰 추격전이 벌어져 무고한 운전자가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어젯밤(2일) 오후 10시30분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용의자가 지나가던 SUV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지점은 3가와 페어팩스 애비뉴 교차로 사이.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은 바로 옆 시티뱅크 외벽과 가로수 사이 인도로 밀쳐졌고 용의자 차량은 큰 불길에 휩싸였다.

LA소방국 직원들은 무고한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내려고 했지만 피해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피해자는 37세 지브스 탕고난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탕고난은 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의 요리사였으며 귀가 중 사고를 당했다.

용의자는 28세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현장에서 경찰에 즉시 체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LA셰리프국은 스탑 사인 앞에서 경관을 폭행한 용의자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홍희정 hong.heeju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