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나의 판타집'에서 윤은혜가 결혼 후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매니저, 보컬 리스트 언니와 대가족으로 살고 싶은 꿈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에서 윤은혜가 꿈의 집을 전했다.
먼저 앤디는 "만수르가 살 것 같은 신전 느낌이었으면"이라면서 "모델 하우스같은 집에서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보는 바다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 안에도 무빙워크는 물론 킹 사이즈 욕조부터 스크린 골프장과 당구장, 수영장, 홈 BAR, 사우나 등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왕의 집'을 꿈꿨다.
대한민국 1% '만수르 하우스'에 대해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역대급 집으로 향했고, 대문부터 최첨단 전자동 시스템으로 열리자 앤디는 "입구부터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제트스키까지 주차되어 있는 럭셔리 주차장에 깜짝, 앤디는 "이게 어떻게 단독주택이냐"며 놀라워했다.
게다가 열어본 문 갯수만 42개인 판타집에 감탄, 집 안에 8인용 엘리베이터까지 있었다. 꿈의 궁전인 집에 대해 MC들은 "진정한 플렉스"라고 했고 앤디는 "진짜 이런 집이 있어 소름 돋았다, 여긴 천국이다 느꼈다"고 했다.
배우 윤은혜는 옥수동에서 10년지기 매니저, 사무실 보컬리스트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의 딸과도 친하다며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향했다.
'한 지붕 타운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윤은혜의 판타집을 물었다. 윤은혜는 "미래에는 우리들이 자녀들이 있을 수 있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느낄 다락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자녀까지 모두 가 함께 사는게 바람"이라 했다.
그러면서 "요리하는 걸 좋아해 5인 이상의 큰 식탁이 있었으면, 화실도 있었으면 한다"면서 "단순히 집이 아니라, 찌개 끓고 아이들이 웃는 소리, 안정감이 드는 외롭지 않고 행복한 집이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집이 아니라 가족을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윤은혜도 이를 인정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나의 판타집'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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