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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연쇄살인마 안재욱→파격 19금 편성..야심 넘치는 첫방[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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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3/03 13:53 수정 2021/03/03 13:54

'마우스'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마우스'가 첫방송부터 파격적인 19금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쇄 살인마를 연기한 안재욱도 새로운 모습이었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마우스'에서 20여명을 죽인 연쇄 살인마 한서준(안재욱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한서준은 시체의 머리를 자르고 잔혹하게 죽이는 연쇄 살인마였다. 한서준은 무려 20여명의 무고한 피해자들을 살해했다. 절친의 여동생은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죽였다. 

한서준을 연기한 안재욱은 선량한 의사인척 연기했지만 정체가 드러나자 비열하고 잔혹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서준은 절친이었던 대니얼 리(조재윤 분)에게 여자 동생을 죽인 과정을 설명하면서 조롱했다.

'마우스' 방송화면

아이들 앞에서 잔혹하게 부모를 죽이는 모습 부터 뻔뻔하게 자신의 정체를 감추면서 거짓말을 하는 모습까지 한서준은 완벽한 연쇄 살인마 그 자체였다. 특히나 안재욱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서준의 아들을 연기한 김강훈 역시도 등장부터 끔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무감각하게 다른 생명과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으며, 끔찍한 괴물의 탄생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어두운 말투와 표정까지 인상적인 악역의 연기를 선보였다.

'마우스'는 첫 방송에서만 4건 이상의 살인사건을 그려내면서 19금 편성의 이유를 보여줬다. 희대의 연쇄 살인마와 연쇄살인마의 아들로 태어나 연쇄 살인마가 된 악마의 모습을 디테일하고 무겁게 그려내면서 극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마우스' 방송화면

'마우스'는 욕심 내지 않고 자신들만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첫 화에서 주연배우들 대신 충실하게 과거의 사건들과 배경을 그려냈다. 이승기, 이희준 등을 등장시켜 화제성을 모으기 보다는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야심이 드러난다.

본격적으로 연쇄 살인마와 대결을 펼치게 될 정바름(이승기 분)와 고무치(이희준 분)의 등장이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다. /

pps2014@osen.co.kr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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