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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나겸x나온등원에 눈물..우리만 애태웠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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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3/04 06:15 수정 2021/03/04 06:17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딸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메이비는 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등원하는 딸에 대한 각별함을 전했다. 딸들의 등원을 앞두고 걱정에 밤잠을 설치며 하루를 보낸 것.

메이비는 “어젯 밤엔 잠을 제대로 못잤다. 처음도 아닌데 2시경부터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이불을 덮어주고 똑바로 눞히기를 반복하다 설픈 잠이 들었고 7시에 눈을 떴다”라며, “나겸이랑 나온이는 오늘 등원을 했다. 코로나로 나겸이는 1년을 쉬었고 나온이는 기관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침에 등원버스를 두 아이가 두 손 꼭 잡고 타 각각의 자리에 앉고 나온이는 이 모든 상황이 처음이라 어리둥절 두리번 거리며 엄마를 찾는 걸 보니 짠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메이비는 “남편과 나는 하루종일 시계를 봤다. 둘 다 왜 시간이 안 가지? 애들 왜 이렇게 보고 싶지? 하다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누나들이 없는 희성이는 연신 장남감을 가지고 와 내게 역할 놀이를 청했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메이비는 “하원 시간이 다가오고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어 쏜살같이 달려나갔다. 엄마는 궁금한 게 너무 많은데 질문이 백개니 ‘엄마아~!!’ 하고 반가워 하던 아이들이 슬슬 딴짓을 한다”라며, “남편과 나는 우리만 애태웠나봐하며 오늘 하루 걱정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메이비와 윤상현은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다음은 메이비의 글 전문

어젯밤엔 잠을 제대로 못잤다 .
처음도 아닌데 2시경부터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이불을 덮어주고 똑바로 눕히기를 반복하다 설픈 잠이 들었고 7시에 눈을 떴다.

나겸이랑 나온이는 오늘 등원을 했다.
코로나로 나겸이는 1년을 쉬었고
나온이는 기관이 처음이다.

아침에 등원버스를 두 아이가 두 손 꼭 잡고 타
각각의 자리에 앉고 나온이는 이 모든 상황이
처음이라 어리둥절 두리번 거리며
엄마를 찾는걸 보니 짠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

남편과 나는 하루종일 시계를 봤다.
둘다,왜 시간이 안가지?
애들 왜 이렇게 보고 싶지?
하다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누나들이 없는 희성이는 연신 장난감을
가지고 와 내게 역할놀이를 청했다.

손 안가는 아이 둘이 유치원을 가고
아직 손 많이 가는 아이 하나가
남아 자꾸만 누나들 몫의 놀이를 해달라 졸랐다.
나겸이 혼자 기관에 다닐땐
둘의 방해를 받으며 하던 일을
하나의 방해만 받으며 할뿐 편하지 않다 했었다.
둘 보다 강한 하나가 있어
전혀 편하지 않다.

하원 시간이 다가오고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어 쏜살같이 달려나갔다.
엄마는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질문이 백개니 엄마아~!! 하고 반가워 하던 아이들이 슬슬 딴짓을 한다.

남편과 나는,
우리만 애태웠나봐.
하며 오늘 하루 걱정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내일은 잘 적응 할수 있겠지?
나겸이 나온이 말고
남편과 나 희숑이. /seon@osen.co.kr

[사진]윤상현, 메이비 SNS

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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