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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폭 인정'달이 뜨는 강'측 "오늘(5일) 하차 여부 결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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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3/04 07:38

[OSEN=조은정 기자] 7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지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한 가운데,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오늘(5일) 하차 여부를 결정해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드라마 주인공이 논란에 휩싸인 만큼, 촬영 취소 등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자필사과문을 게재하며,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지수는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다"라며,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라고 전했다. 

지수는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OSEN DB.

지수가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 역시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 제작진은 4일 예정됐던 촬영을 취소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지수의 행보를 결정하겠다는 입장. 5일까지도 촬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OSEN 단독 보도).

제작진은 회의 결과를 5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지수는 ‘달이 뜨는 강’ 주인공으로 이미 95% 가까이 촬영을 마친 상황이지만, 학교폭력 사안이 워낙 예민한 만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이 뜨는 강’ 측은 OSEN에 “지수의 하차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하차를 전달받은 사람도, 통보한 사람도 없는 상황이다. 5일 오전에 KBS 측에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수는 학교폭력을 인정하면서 광고계에서도 ‘손절’ 당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17년 9월 한 속옷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던 바. 논란 이후 더 이상 지수가 출연했던 광고 영상을 볼 수 없게 됐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OSEN에 “지수가 학교폭력 사과문을 올리면서 비공개로 전환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수가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한 가운데, '달이 뜨는 강' 측이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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