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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선발' 이강인, 확실한 발렌시아 붙박이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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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3/05 14:06 수정 2021/03/12 11:3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사실상 붙박이 주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오전 5시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비야레알과 '발렌시아 더비'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로써 이강인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사실상 주전 굳히기에 돌입했다. 지난달 21일 셀타 비고와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던 이강인은 28일 헤타페와 원정경기에도 처음부터 나와 활약했다. 

이강인이 붙박이 선발로 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팀 성적 때문이다.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27(6승 9무 10패)을 쌓는데 그쳐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알라베스(승점 22)와 불과 5점차에 불과한 상태. 이런 긴박한 순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찾았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또 하나는 역시 이강인의 검증된 기량이다. 이강인은 매 경기 볼 키핑 능력은 물론 득점 기회를 창출해내는 능력이 탁월했다. 셀타비고전에서 결승골을 도우면서 존재감을 보인 이강인은 헤타페전에서 집중 견제를 받았다. 

이날 막시 고메스와 투톱을 이룬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21분 교체됐다. 하지만 2선에서 공격 템포를 조절하거나 방향을 정하는 등 경기 내내 사실상 프리롤로 나서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특히 이강인은 3선까지 내려와 적극적으로 수비에 나서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이강인은 프리킥을 도맡고 코너킥 키커로도 나서는 등 팀 동료는 물론 코칭스태프로부터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다. 

이날 발렌시아는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전반 40분 모레노에게 페널티킥으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후반 40분 솔레르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에 성공한 뒤 추가시간 게데스의 극적인 왼발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이 승리로 승점 30을 쌓아 14위에서 11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반면 비야레알은 7위(승점 37)에 그대로 머물렀다. /letmeout@osen.co.kr

강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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