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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산 우려…"봄 여행 자제"…LA카운티 보건국 경고

[LA중앙일보] 발행 2021/03/06 미주판 2면 입력 2021/03/05 22:00

"여행 뒤 꼭 자가 격리"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건 당국이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긴장의 끈을 풀고 봄방학을 맞아 여행에 나서려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한 것이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은 “규제완화 불과 몇주 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하지만 여전히 변이바이러스의 위험이 남아있고 일부 다른 주들은 재확산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행은 감염과 확산 위험을 높인다”면서 “어쩌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재확산세를 몰고 올 수 있다”며 여행자제를 요구했다.

불가피한 여행의 경우 10일 자가격리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보건국은 강조했다. 현재 LA카운티는 다른 나라 혹은 다른 주로부터 들어오는 경우 10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보건국은 신규 감염자가 최근 2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도 지적했다.

지난 4일 집계된 신규 감염자는 총 2253명으로 지난달 20일(2393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보건국은 급증한 수치를 예의주시하며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그 밖에 입원환자와 감염률 등 관련 수치들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확진율은 2.5%로 가주 전체(2.1%)보다 조금 높은 정도라고 보건국은 설명했다.

이날 사망자 숫자는 119명으로 아직까지 세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국은 입원환자가 연일 감소세를 보이는 만큼 조만간 사망자 수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또한 보건국은 3월 말쯤 일부 제한적 실내 영업이 가능한 ‘레드’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건국은 LA카운티의 일일 감염률이 레드 단계 격상 기준인 7%(10만명당 7명)에 가까운 7.2%로 근접했다며 이 수치를 2주간유지한다면레드 단계로 상향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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