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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직장인 점심 메뉴 선택..직장내 괴롭힘 "나 같아도 퇴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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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3/08 04:42 수정 2021/03/08 06:23

[OSEN=최정은 기자] 이수근과 서장훈이 직장 생활의 꼰대 문화에 일침 놨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회사에서 점심 메뉴 선택으로 고생한 사회 초년생이 출연했다. 

이 날 재취업을 준비 하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작년 4월에 입사를 했다가 11월에 퇴사를 했다"며 "점심메뉴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황당한 퇴사 사유에 서장훈은 "거짓말이지?"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의뢰인은 사회 초년생이었던 자신이 점심시간마다 겪은 일을 하나씩 털어놨다.

의뢰인은 "출근 첫 날부터 점심 메뉴가 전적으로 내 일이 됐다"며 "몇개월이 지나고 점심 메뉴가 마음에 안들면 빤히 쳐다 보기만 했다"고. 

또 "상사가 원하는 메뉴가 맞춰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하루 종일 괴로웠다"며 "다들 '아무거나'라는 말 만 하고 메뉴 선택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점심 메뉴 선택을 잘못 하면 '너는 밥 값을 언제 할거냐'라는 구박을 받았다"며 속상해했다. 

한편 점심 가격에 대해 "제가 선결제를 하고 나중에 N분의 1로 나눠 받았다"며 "바로 받지도 못했고, 2-3일 밀렸다 줬다"고 말해 이수근과 서장훈을 분노하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것도 직장내 괴롭힘이다", "나오길 너무 잘했다!"며 칭찬했다.

서장훈은 "본인이 먹는 거가 예민하면 직접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지! 나같아도 퇴사했겠다"라며 "이거 방송 보고 있다면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라며 분노했다. 

또 이수근은 "고민 해결이 문제가 아니라 신세 한탄이었다"며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좋은 회사 들어 갈 수 있다"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cje@osen.co.kr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최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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