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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백신 1500만 회분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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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1/04/02 미주판 4면 입력 2021/04/01 19:31

생산 공장서 혼합 과정 중 실수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 코로나19 백신 제조 공장에서 제조 혼합 과정 중 사고로 1500만 회분이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뉴욕타임스(NYT)는 얀센의 모기업인 존슨앤드존슨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협력사인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란 업체가 운영하는 볼티모어의 공장에서 백신 혼합 과정 중 품질 기준 미달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해당 공장 생산 라인에서 제조되는 백신 물량에 대한 승인을 보류하고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YT는 이미 유통돼 미 전역에서 쓰이고 있는 얀센 백신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물량이기 때문에 이번 사고와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들은 오는 5월 말까지 미국 내 모든 성인에게 맞힐 충분한 양의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접종 후 6개월 후에도 높은 예방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지난해 실시했던 3상 참여자 4만6307명을 상대로 백신 효능의 지속력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화이자는 3상 참여자 중 지난달 13일까지 총 927건의 코로나19 감염사례를 확인했다. 위약을 투여한 참여자를 제외하고 백신을 맞은 집단에서는 77건이었다. 화이자는 예방효과를 91.3%로 산출했다. 이들 중 약 1만2천명은 최소 6개월 전에 2차 접종을 마친 이들이었다. 백신 접종을 마친 뒤 6개월간 예방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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