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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즈니스, 키워드에 달렸다"

LA총영사관 '이커머스 세미나'
330명 참석, 유용한 정보 얻어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커머스 마케팅·무역 세미나’에서 참석자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제공]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커머스 마케팅·무역 세미나’에서 참석자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제공]

LA 총영사관이 개최한 ‘이커머스 마케팅·무역 세미나’가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과 함께 진행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330여명이 참석해 아마존 셀러가 알아두면 유용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인 아마존 셀러 모임인 ‘아마존 인사이더 그룹’의 커티스 양 대표는 아마존 셀러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키워드를 제대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슷한 제품, 비슷한 가격대의 넘쳐나는 상품들 가운데 돋보이는 전략은 소비자가 검색하는 키워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가에 달렸다는 것이다.



양 대표는 아마존 키워드 검색기인 지오랭킹(www.GeoRankTools.com)을 통해 본인 만의 타겟 키워드를 찾아 소비자를 공략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ACI 로(Law) 그룹’의 제임스 이 컨설턴트는 상표 출원으로 브랜드 보호에도 힘써야 한다고 안내했다. 특허청에 출원 시 6~7개월이 소요되지만 등록 완료 후에는 ‘아마존 브랜드 등록’, ‘아마존 프로젝트 제로’ 등의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A 총영사관의 앤드류 박 공익관세사는 수입품 가치가 800달러 이하면 약식 면세통관이 가능하고 2500달러 이하는 약식통관 대상이지만 그 이상이면 정식통관해야 한다고 구분했다. 약식 면세통관의 기준은 1인, 1일, 800달러(수출국 소비자가격 기준)로 위험물이나 정부 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물품은 제외된다. 박 관세사는 “복잡한 부분은 LA 총영사관의 공익관세사나 기타 통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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