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원로 코미디언 이순주가 오늘(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6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성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이순주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1960년대 송해, 구봉서, 서영춘 등이 활동하던 극장 쇼무대에서 활동했으며, 1970년 아시아가요제를 단독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웃으면 복이 와요’, ‘유머 극장’, ‘유머 1번지’ 등에서 활약했다.
고 이순주는 1980년대 미국으로 거쳐를 옮긴 후 신학대를 거쳐 전도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성애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제공
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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