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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스포츠도박 허용된다

합의된 주 예산안에 포함
5억불 추가 세수 기대

뉴욕주에서 온라인 스포츠도박이 합법화된다.

6일 뉴욕포스트는 뉴욕주 2021~2022회계연도 예산안 협상에서 온라인 스포츠도박을 허용하는 방안이 합의안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모바일 베팅회사에 라이선스를 승인하고 5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하게 된다.

앞서 올 1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신년연설에서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마리화나 합법화와 함께 온라인 스포츠도박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함께 논의됐던 뉴욕시·롱아일랜드 등 다운스테이트에 새 카지노 면허 3개를 추가 승인하는 방안은 최종 합의된 예산안에서는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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