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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미수령분 지급…100만명 이상에 체크나 카드 송부

연방 정부가 3차 경기부양 지원금 발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지난해 부족하게 받았거나 받지 못했던 지원금을 보충 또는 신규로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IRS)은 4번의 경기부양 지원금 발송을 통해 총 1억5600만 명에게 3720억 달러의 지원금 지급이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일부는 플러스업(Plus-up) 페이먼트를 통해, 지난 1·2·3차 경기부양 지원금 수령 부족분 또는 미수령분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30억 달러에 달하는 100만장 이상의 경기부양 체크(check) 또는 데빗카드를 유적격 납세자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이들은 올해 세금보고로 지난해 받은 부양 자금보다 더 받을 수 있게 된 납세자들이다. 지원금 수령 근거였던 2019 회계연도 세금보고와 올해 소득세 신고서와 비교 시 소득이나 피부양자 수에 변화가 생긴 경우다. 2020 회계연도 세금 보고서상 소득이 크게 줄어서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게 됐거나 피부양자가 새로 늘어난 납세자가 플러스업 페이먼트 수령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IRS는 플러스업 페이먼트 지급은 주 단위로 계속 진행된다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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