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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 4월 중순 이후 1400불…소득세 미신고자 정보 확인 때문

사회복지 수혜자 대상 1400달러 경기부양 지원금 발송이 지난 7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재향군인은 더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는 재향군인회(U.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로부터 넘겨받은 재향군인 정보를 IRS가 아직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정확한 지급 시작일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재향군인 대상 지원금 발송 지연 이유는 소득세 미신고 사회복지 수혜자의 정보 부재로 인해서 경기부양 지원금 지원이 지연됐던 것과 동일하다. 조세 당국은 지원금을 받지 못한 재향군인의 수를 밝히지 않고 있다.

세무 전문가들은 지난해에는 세금 미보고자 전용(non-filers tool)으로 경기부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다. 그러나 올해는 그런 옵션이 없어서 정기적으로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던 사회복지 수혜자와 재향군인 출신이 지원금 수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IRS는 미신고 재향군인에 대한 정보 확인 후 4월 중순경부터 이들에 대한 경기부양 지원금 발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금 미보고로 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 수혜자는 지난 7일부터 경기부양 체크(check)나 기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는 데빗카드로 수령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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