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 스페인 방송 카데나세르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가 PSG에 재계약 거부와 함께 레알 이적 의사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2018년 여름 AS모나코서 PSG로 적을 옮긴 뒤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2골을 뽑아내며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2년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도 드림 클럽인 레알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음바페는 PSG서 거의 4시즌 동안 162경기에 출전해 122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리그1 우승 3회, 지난 시즌 UCL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편 레알은 음바페와 함께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도 데려와 앞선을 재편한다는 심산이다./dolyng@osen.co.kr
이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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