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저지주 오바마케어 가입 도와드립니다”

KCS 무보험자 위한 대면·원격 상담 서비스
코로나19 사태 감안 올 연말까지 가입 가능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불구하고 건강보험이 없는 뉴저지주 한인들을 돕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KCS 공공보건부는 지난 9일 “뉴저지 주정부의 공식 보험 가입 등록 플랫폼( Get Covered New Jersey)의 등록기간이 올해의 경우 연말까지 가입기간이 연장됐다”며 “아직 보험이 없는 한인들이 KCS 공공보건부 NJ 건강보험팀으로 연락하면 대면 또는 원격 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CS 공공보건부는 뉴욕주는 물론 뉴저지주에서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무보험자를 돕는 공식 네비게이터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뉴저지주 은행보험국(NJ Department of Banking and Insurance)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건강보험 가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면서 특히 미국구제 계획법(The 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보험을 통해 새로운 재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KCS는 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3월 11일 서명한 2021년 미국구제계획법에 따라 오바마케어 가입하는 무보험자들에게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하려하고 있다”며 뉴저지주는 현재 이같은 변화를 반영해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중으로 무보험 한인들은 조속히 건강보험 가입 신청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초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중단한 경우도 재가입 가능.

또 KCS는 “가입기간 연장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향후 몇 주 내에 제공될 새로운 연방 재정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뉴저지주 오바마케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마켓 플레이스 웹사이트(https://nj.gov/getcoverednj/findanswers/covid19)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주에서는 현재 ▶아메리헬스(AmeriHealth) ▶호라이즌(Horizon) ▶오스카(Oscar) ▶옥스퍼드(Oxford) 등 4개사가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자는 현재 약 30만 명이다.

한편 뉴저지주 오바마케어 신청을 할 때 ‘뉴저지 건강보험 절약(New Jersey Health Plan Savings)’ 혜택을 신청하면 연수입 5만1040달러 이하 가정은 1년에 578달러, 10만4800달러 이하 가정은 2313달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 201-669-844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