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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마스터스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11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관계 기사 30면>

2위 윌 잴러토리스(미국·9언더파 279타)를 1타 차로 제친 것으로 마쓰야마는 마스터스 우승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을 입었다.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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