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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근무하면 1만 2천불 지급…웨스트버지니아 50명 선발

웨스트버지니아주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원격근무자 유치에 나섰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금융결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인튜이트의 브래드 스미스 대표 부부가 제안해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와 주관광청, 웨스트버지니아대학이 함께 장기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어센드 웨스트버지니아(AWV)’를 론칭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0명이 선발되며 이들은 현금 1만 달러를 받게 된다. 2년째 연말에는 추가로 2000달러를 더 받게 되며 1년 치 야외 액티비티 활동비와 2년 치 액티비티에 필요한 장비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선발될 경우 웨스트버지니아대학이 있는 모건 타운에서 풀타임으로 생활해야 하며 모든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2년 연속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거주해야 한다. 주거 도시는 내년에 루이스버그와 셰퍼즈타운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웨스트버지니아주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현재 풀타임으로 고용돼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s://ascendwv.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내달 31일이다. 6월 첫째 주에 인터뷰가 진행된다.

AWV측은 “어디서나 일할 수 있고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사람, 공동체 의식을 갈망하고 새로운 모험과 대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며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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