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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민 50% 이상 접종…1회 이상 기준 전국 11위

2차 접종 완료자도 30%

16세 이상까지 백신 접종 대상이 확대된 가운데 16일 비영리단체인 이웃케어클리닉에도 젊은 층 접종자가 몰렸다. 이웃케어클리닉 측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예약 상황을 공지하고 있다. 검색어는 Kheir Clinic이다. 김상진 기자

16세 이상까지 백신 접종 대상이 확대된 가운데 16일 비영리단체인 이웃케어클리닉에도 젊은 층 접종자가 몰렸다. 이웃케어클리닉 측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예약 상황을 공지하고 있다. 검색어는 Kheir Clinic이다. 김상진 기자

가주민 2명 중 1명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세 이상 가주민 중 52.2%가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가주의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11번째로 높다. 이는 펜실베이니아(51.8%), 뉴욕(51.3%), 텍사스(45%), 플로리다(44.8%) 보다 접종률이 높다.

가주공공보건국 토머스 아라곤 국장은 “하나의 이정표라고 본다. 가주민은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주 전체가 집단 면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백신은 팬데믹 사태 종식에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우리는 모든 가주민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가주민 비율은 30.2%(977만4849명)다. 10명 중 3명이 접종을 모두 마친 셈이다. 보건 전문가들은 집단 면역에 필요한 접종률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아직 당국은 방심은 금물이라는 입장이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함께 보건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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