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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C 확진율 팬데믹 이후 최저치

LA 등 남가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율이 지난 3월 팬데믹 시작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백신접종이 늘면서 신규 확진율은 눈에 띄게 줄었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LA카운티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율은 0.7%를 기록했다. 공공보건국 측은 이 같은 수치가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

실제 일주일 평균 확진율은 1%대에서 1% 미만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50명대 이하로 진입했다.

다만 신규 확진자는 400~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바바라 페러 공공보건국장은 “지난 겨울과 비교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 병원 입원환자는 94%, 신규 사망자는 97%나 줄었다”며 “코로나19 확진율을 1%대를 유지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계속 지켜달라”고 말했다.

현재 LA카운티는 코로나19 백신 600만 도스를 접종했다. 이 중 223만9672명은 2회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렌지 카운티는 코로나19 신규확진 79명, 신규 사망 5명을 기록했다. OC 지역 확진율은 1.5%로 나타났다. OC 정부는 지금까지 백신 200만 도스를 접종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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