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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옐로우 단계 5월초까지 힘들 듯…진입 기준에 한참 못 미쳐

LA카운티가 가장 완화된 영업 재개 단계 ‘옐로우 등급’ 진입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의 영업 재개 4단계에 따르면 옐로우 등급이 되기 위해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당 2명 이하로 2주 동안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LA카운티 공공보건국(LACDPH)은 20일 기준 10만 명당 2.7명이 머물고 있어 여전히 옐로우 등급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3.2명이었던 지난주보다는 호전됐지만, 기준치에 도달한 뒤 2주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최소 5월 초까지는 옐로우 등급 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양성판정 확진율은 옐로우 등급 기준인 2% 이하를 밑도는 1.2%를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보건국은 평가했다.



한편 보건국은 4월 초 오렌지 등급 진입 이후 1000곳의 사업체들의 보건 수칙 위반 여부를 감사한 결과 대부분 올바르게 준수하고 있었고, 티켓을 받은 업소는 20곳 남짓이었다고 전했다.

바바라 페러 국장은 “규정을 따르는 모든 비즈니스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도 “안전한 재개방을 위해 감사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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