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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버지니아텍 아마존 캠퍼스에 5천만달러 기부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 예정

버지니아텍 아마존 캠퍼스 조감도. [스미스그룹]

버지니아텍 아마존 캠퍼스 조감도. [스미스그룹]

우주항공기업 보잉사가 버지니아텍 이노베이션 캠퍼스에 5천만달러를 기부했다.

버지니아텍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알링턴 카운티에 아마존 제2본사가 들어서면서 주정부 지원으로 건립되는 공대 중심의 아마존 캠퍼스로 사업비 10억달러를 들여 건설이 한창이다.

버지니아텍은 보잉사를 캠퍼스 첫번째 창학 파트너로 명명했다.

보잉사의 이번 기부는 버지니아텍 역사당 단일 기부금 최대 액수다.



기부금은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록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각종 학생복지 프로그램, 과학 미수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STEM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팀 샌더스 버지니아텍 총장은 “우리 대학 역사상 기념비적인 순간이며, 워싱턴메트로지역에 세계적인 메이저 기술 허브 단지 구축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캠퍼스 건설을 위한 본부 건물은 올초 포토맥 애비뉴에 문을 열었다.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아마존 본사와 2마일 떨어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내셔널 랜딩 지역에 건설되고 있다.

아마존은 제2본사 결정의 가장 큰 요인으로 조지메이슨대학 알링턴 캠퍼스와 함께 버지니아텍 캠퍼스 설립을 꼽기도 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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