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천불 추가 EIDL 선지불금 신청하세요
저소득 지역, 매출 감소 중소상인 대상
앞서 연방중소기업청(SBA)는 지난달 21일부터 선지불금을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피해재난대출 선지불금은 지난해 한차례 지급된 바 있고 최근 최대 1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도록 바뀐 규정이 적용된 선별 선지불금이 배포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추가 선지불금을 받게 되면 최대 1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추가 선별 경제피해재난대출 선지불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소규모 업체면서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경우가 해당된다. 아울러 저소득층 지역에 주소를 둬야 한다.
선지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신청을 별도로 할 필요는 없다. 지원 대상에 해당될 경우 수혜 자격 여부와 제출 서류 등에 관한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SBA 측이 업체측에 발송하기 때문이다.
시카고 지역 한인들도 지난주부터 SBA로부터 이메일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메일을 받으면 세금보고 시 사용하는 국세청 고유번호(EIN) 혹은 개인 소셜시큐리티번호(SSN)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또 본인의 비즈니스가 추가 선별 경제피해재난대출 선지불금에 해당된다는 곳에 체크만 하면 될 만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된다.
해당되는 조건으로는 종업원이 10명 이하여야 하고 2020년 3월 2일 이후 8주간의 경제적 손실이 전년 대비 50% 이상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 또 저소득 지역에 비즈니스 주소를 둬야 하는데 SBA 웹사이트(https://sbaeidl.policymap.com/newmap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선별 경제피해재난대출 선지불금은 올해 초 연방의회에서 통과된 ‘America Rescue Plan’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TargetedAdvance@sba.gov이나 전화 1-800-659-2955로 하면 된다. 작년에 경제피해재난대출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SBA 포탈(https://covid19relief1.sba.gov/Account/Login)에 접속하면 된다.
Nathan Park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