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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운전자 노점상 꽃 돈 안내고 도주

고급차를 몰던 운전자가 노점상의 마더스데이 꽃다발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뒤따르던 운전자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다.

NBC4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버시티 버몬트 애비뉴와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 교차로에서 한 노점상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꽃다발을 팔려고 애를 썼다.

이때 흰색 BMW 세단이 다가가 조수석 창문으로 꽃다발을 주문했다. 꽃을 팔게 된 남성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남성이 꽃다발 4개를 BMW 세단 조수석 창문으로 건네는 순간 차는 가속한 채 달아났다. 꽃을 빼앗긴 남성은 도주하는 차를 황망하게 바라봐야 했다.



이 장면을 뒤에서 목격한 다른 차 운전자는 너무 화가 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꽃을 빼앗긴 남성은 BMW 운전자가 여성이라고 진술했다. LA경찰국은 블랙박스 영상에 찍힌 차량번호판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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